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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기한 지나도 괜찮은 음식은? 오늘은 유통기한 지나도 괜찮은 음식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소비자들이 항상 체크하는 이 유통기한은 1985년에 표시제를 도입하여 현재까지도 적용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2023년 1월 1일부터 '유통기한' -> 소비기한으로 변경됩니다. 유통기한이란? 제품의 제조일로부터 소비자에게 유통 및 판매가 허용되는 기간을 뜻하며, 이 기간동안은 제조업체에서 제품의 품질이나 안정성을 책임지고 보장한다는 의미입니다. 하지만, 소비자들이 언제까지 먹어도 되는지에 대해서는 알수가 없는데요. 그래서 2023년부터는 유통기한 표시제 보다 좋은 방법인 소비기한을 표시하도록 다양한 준비기간 등을 고려하여 2023년에는 시행할 예정입니다. '소비기한'이란? 규정된 보관조건에서 보관했을때 안전에 이상이 없는 기한을 뜻하며, 소비..
오디의 건강이야기 (효능과 부작용) 오늘은 오디의 건강이야기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서 간단히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디란? 뽕나무에서 열리는 오디는 달콤한 맛으로 블랙푸드의 대명사로 불립니다. 오디는 생으로 먹어도 되고, 쥬스, 잼, 술에도 사용이 됩니다. 오들개, 상심, 상심자, 상실 등으로도 알려진 오디는 뽕나무의 열매로 녹색 열매가 점차 붉어져 5월 하순에서 6월 중순 경 다 익으면 자주색에서 흑자색이 됩니다. 즙이 풍부하고 신선한 향이 있고 맛은 새콤달콤한 편입니다. 오디는 포도당, 과당, 유기산, 비타민A, B, D 등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간장과 신장 기능을 좋게 하며 불면증, 변비에 효과가 좋습니다. 알코올 분해와 혈당, 콜레스테롤 저하 등 약리적 작용이 뛰어나 약재료로도 쓰이며 오디로 빚은 술은 예부터 상심주, 선인주..
부동액? 냉각수? 알아봅시다. 오늘은 부동액, 냉각수에 대해서 포스팅해보겠습니다. 부동액 vs 냉각수 자동차 점검 시 부동액과 냉각수라는 부품에 대해 많이 들어보셨을겁니다. 부동액과 냉각수 중 어떤 이름이 맞을까요? 사실 둘 다 맞는 이름으로 사용목적에 따라 다르게 불려집니다. 여름철에 엔진에서 발생하는 뜨거운 열을 식힐 때는 냉각수(冷却水:높은 열을 내는 기계들을 차게 식히는 데 쓰는 물), 겨울철에 엔진이 어는 것을 방지할 때 사용하게 되면 부동액(不凍液:얼지 않는 액체)이라고 부릅니다. 엔진의 열을 식힐때 차가운 물만 사용해도 열을 식힐 수 있지만 물은 온도에 따라 끓거나 얼기 때문에 이를 방지하기 위해 물에 부동액을 섞어 사용하는 것이 바로 냉각수입니다. 고로 냉각수의 원액이 부동액인 것입니다. 부동액을 사용하면 물이 왜 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