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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기한 지나도 괜찮은 음식은?

오늘은 유통기한 지나도 괜찮은 음식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소비자들이 항상 체크하는 이 유통기한은 1985년에 표시제를 도입하여 현재까지도 적용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2023년 1월 1일부터 '유통기한' -> 소비기한으로 변경됩니다.

 

유통기한이란?

 

제품의 제조일로부터 소비자에게 유통 및 판매가 허용되는 기간을 뜻하며, 이 기간동안은 제조업체에서 제품의 품질이나 안정성을 책임지고 보장한다는 의미입니다. 하지만, 소비자들이 언제까지 먹어도 되는지에 대해서는 알수가 없는데요.

 

그래서 2023년부터는 유통기한 표시제 보다 좋은 방법인 소비기한을 표시하도록 다양한 준비기간 등을 고려하여 2023년에는 시행할 예정입니다.

 

'소비기한'이란? 

 

규정된 보관조건에서 보관했을때 안전에 이상이 없는 기한을 뜻하며, 소비자가 언제까지 먹고 보관해도 되는지를 더욱 직접적으로 제시한 기한입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 폐기량과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량시키기 위해 내년부터 유통기한으로 표기되어 있는 것들을 소비기한으로 바꾸며, 무분별하게 낭비배출 되고있는 음식물쓰레기로 인해 발생되는 막대한 경제적 손실을 해결하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그러면, 지금부터는 2023년이 되기전까지는 알고 있어야 할 유통기한이 지나도 버리지 말아야 할 식품에 대해서 간단히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유통기한이 지나도 먹어도 되는 음식

우유

 

개봉하지 않은 냉장보관(5도)를 지킨 우유는 유통기한 이후 약 최대 50일까지 먹어도 됩니다.

 

슬라이스 치즈

 

슬라이스 치즈는 유통기한 이후 약 최대 70일까지 먹어도 가능하며, 체다 치즈처럼 고체형태만 해당 됩니다.

 

냉동 만두

 

만두의 경우에는 유통기한 이후 약 25일까지 먹어도 됩니다.

 

액상 커피 음료

 

커피의 경우에는 유통기한 이후 약 최대 30일까지 먹어도 됩니다.

 

식빵

 

냉장 및 냉동보관을 한 식빵의 경우에는 유통기한이 지나고 약 최대 20일까지 먹어도 됩니다.

 

생면

 

건면이나, 유탕면과 달리 생면의 경우에는 유통기한이 지난 후 약 9일 정도까지 먹어도 됩니다.

 

이상으로유통기한 지나도 괜찮은 음식 포스팅 마칩니다.